라이캣은 신비의 섬 제주에서 7개의 원석을 확보하게 됩니다. 각각의 원석들은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었으며, 그 빛은 앞으로 라이캣의 앞길을 비춰줄 것만 같았습니다.
보고만 있어도 가지고 싶은 소유욕을 억누르며 라이캣은 생각했습니다.
"한 사람이 소유하기에는 너무 큰 힘이고, 치명적인 힘이다냥."
라이캣은 조용히 상자를 닫았습니다. 자바독과 개리는 독촉하지 않았습니다. 한참 후 눈을 뜬 라이캣은 자바독과 개리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었습니다.
자바독과 개리는 이미 입을 맞춘 것처럼 얘기했습니다.
"우리는 함께 찾은 이 원석을 정당하게 1/3하기를, 바랐지만, 독!"
그들은 이미 라이캣이 꿈꾸는 세상을 본 상태였고, 이제는 함께라면, 무언가 변화시킬 수 있다면, 보석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하던 차였습니다.
"좋아냥!"
라이캣은 아래 7개의 스톤을 7개의 인물에게 주기로 결정합니다.